대학원생 2학기 8주차 후기 (Feat. 중간고사)

일 년 전 이 맘 때 면접을 봤었다는 게 생각이 난다.
회사랑 병행을 하려니까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임에도
변수가 너무 많다...
졸업까지 힘내 봐야지.. ㅡ.ㅡ
 
1. 자연어 처리

 
금요일에 시험을 봤다. 조진 건 확실하다 ㅋㅋㅋㅋㅋ
정의와 예시를 쓰라고 나오고, 개념과 공식을 쓰라고 나오고,
논문의 모 아키텍처의 구조를 그리라고 나오고, 뭐 그런 식이었다.
어렵다는 후기가 무성한데, 하필 이번 주까지 물리적 시간이 너무 너무 너무 부족해서...
공부를 못 하게 됐는데, 역시나.. 어려웠다.
그래도 시험 공부를 하면서 강제로 공부가 된 느낌(?)이다.
 
2. 인공지능을 위한 수학
 
월요일에 시험을 봤다. 목요일인가 성적이 떴다.
1/2 가량이 거의 만점에 가까우니... 시험은 역시나 쉬웠다.
교수님이 사전에 알려주신 기출과 비슷하게 나왔으니까. ㅎ
지난 주말에 전략적으로 이 과목을 공부했던 건 결과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주었다.
 
다음주 월요일에 또 zoom을 안 하신다. 아 어차피 수업을 안 하니까 상관없나? ㅋ
 
3. 다변량 통계
 
중간고사 시험 대신 대체 과제가 나온다.
기말고사는 시험을 볼 거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