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1학기 6주차 후기 (feat. 논문 작성법 및 연구윤리 몰아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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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1학기 6주차 후기 (feat. 논문 작성법 및 연구윤리 몰아 듣기)

by Llogy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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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제때 꾸준히 안 쓰니까 몇 주차에 뭘 했는지 쓰는 게 헷갈린다. 에혀

 

- 논문 스터디

휴일엔 안 하기로 했다. 없었다. 쿄쿄. 참고로 다음 주 발표 주제는 VIT다.

지난주 발표였던 트랜스포머를 CV에 적용시켰기 때문.

 

우리 조나 논문 보는 거 같고, 다른 조는 거의 안 그렇다고 한다.

직장인이여 쫄지 말자 나도 내가 취미(?)로 논문 볼 줄 몰랐음

 

- 딥러닝

4/14. 오프 수업이 없으니까 언제 무슨 강의를 듣고 있는지 쓰는 게 헷갈린다 ㅋㅋㅋㅋ아래 내용을 6주차 후기로 옮겼다 ;;

 

매번 글에서 언급 중이지만, 지난 주 이번 주 오프라인 수업이 없다.

온라인 수업... imagenet flow에 따라 역사 속 CNN 모델을 보고 있다.

드디어 AlexNet / VGG / GoogleNet 이 나왔다.

 

내가 지난 달 초에 논문 스터디 발표 주제 정할 때 ResNet으로 골랐는데,

그 논문에서 비교군이 VGG여서 VGG 논문도 슬쩍 보고,

근데 VGG는 ImageNet 대회 준우승이래서 당시 우승이라던 GoogleNet 꺼도 슬쩍 보고,

그 전에 우승했다던 AlexNet도 보고 그랬다. ㅋㅋㅋㅋㅋ 발표 때문에...

근데 다 skip 하고 ResNet 위주로만 봤었던 건 함정 ㅎ 대충 보면서 skip했던 댓가(?)를 치루는 느낌이었다 또르르

이걸 보고 발표했다면 더 좋았을 걸 뭐 그런 아쉬움이 조금 있다 ㅋ

 

- 기계학습특론

강의는... 랜덤 포레스트, XGBoost, light GBM, Cat Boost를 배웠다.

Cat Boost는 처음 들어본다. XGB 이런 거야 뭐 옛날에 대회 나갔을 때도 그랬고, 지금도 계속 잘 쓰이는 듯?ㅎ

 

4/14부터 중간고사 대체 과제를 시작할 생각이다. (7주차 8주차로 후기를 미룬다.)

8주차에 교수님 멘토링 있어서 빨리 하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미뤄 버렸다. 그 이유는...

 

- 논문작성법및연구윤리1

중간고사 대체 과제 때문 ^^... 아무리 P/F여도 신입생이 듣기 좋지 않은 과목이다.

강의 몰아듣기를 시전했는데, 레포트가 안 써지는 건 똑같다 ㅋㅋㅋㅋㅋㅋ악

 

그동안 이 강의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건 제대로 들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but 1학점 짜리라서 강의 하나에 30분이라 과제 할 겸 이번 기회에 몰아 들었다.

참고로 이 강의...는 한글/영어로 나는데, 영어가 조금 더 선호도가 높다. 국제 논문을 더 쳐주는 뭐 그런건가?

영어를 선택했더니 강의 내용은 한국어지만, 영어를 선택해서 화면에 ppt 자료가 영어로 나온다... 쩝

 

참고로 과제는 달랑 1장이긴 한데, 생각도 안 해본 논문의 초록과 구조, 출판 저널을 써야하는 게 부담스러웠다.

연구를 한 거도 아니고... 그냥 감 적으로 생각했던 걸 어거지로 꾸역 꾸역 써냈다. 흑흑.

그나마 P/F인 거, 분량이 1장 이내, 500자 미만인 게 위안이라면 위안이 된다는 정도다. ㅠ 아몰랑 하면서 제출함 ;;

 

- 응용데이터분석

다음 주에 갑자기 Test1... 오픈북 형태로 실습 풀이하는 식이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호호.

Test2가 힌트가 별로 없을 거라고 해서 걱정이다.

Test3는 final project 성이라 총 3번의 테스트가 있는 셈.

ㅋ... 아 근데 복습 어떻게 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이번 강의 통계에서 머신러닝으로 넘어 왔다. 모형 평가 지표... MAPE를 써봐야겠다.

recall과 precision의 정의를 사전적 정의 외우듯이 수식을 외워서 사용했는데,

이번 강의의 예시 덕분에 수식이 좀더 와닿게 느껴졌다.

관심사 쪽에 포함되어서.. .신용카드 사기거래 탐지 실습 좋았다.

 

분류 사례를 듣다가, 해지 방어 마케팅 - 고객 이탈 방지 얘기가 나왔고,

여기서 churn analysis 라는 걸 처음 들어보았다. chrun이 이탈이군요? 아하

그러면서 HR 모델에 대한 얘기도 들었다. 퇴사를 예측하는 모델은 생각보다 신박했다.

작년에 이미 이직을 한 번 해본 입장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전 회사 팀장은 1도 몰랐던 표정이었지만 ㅋㅋ

현 회사는 왠지 HR 모델이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음에 이직을 준비하게 되면 티 안 나게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

분류 사례 중 보험 기계약자의 FP 리쿠르팅 가능성 예측 모델... 또한 흥미로웠다. 아 물론 HR 퇴사 예측 모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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