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고 했던가.
벌써 7주차라는 게 새삼 놀랍다.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게 느껴진다.
- 응용 데이터 분석
오픈북으로 첫 시험을 봤다. 두 번째 시험은 클로즈드 북으로 9주차에 본다.
SDS 브라이틱스 프로그램으로 실습하는 거다. 앗 근데 주제가.. 우리 업계...? 당황ㅋ..주제가 너무 익숙했다.
일단 다행히 첫 시험은 만점이라는 건 확실하다.
구글 form에 주관식 답을 제출했는데, 제출 시 정답 여부를 알 수 있다.
최대 10번까지 제출이 가능했는데, 2번째 제출에서 100점이 나왔다....ㅋ 기분 좋게 퇴실했다. 쿄쿄
생각보다 소요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중간 중간에 내가 오타를 많이 내서 그런 듯... 어쩐지 값이 안 나오더라고 ~~~ㅠ
수업 자체는 지도 학습에 대한 얘기였다.
강의를 들으면 기법에 대한 내 설명력이 좋아지는 거 같아서 내 개인적으로는 좋다.
- 논문 스터디
VIT에 대한 발표를 들었다.
스터디 시작 전 시험 기간에 스터디 안 하기로 사전에 합의를 해둔 상황이라, 앞으로 대충 2-3주 쉴 듯 싶다.
그동안에 봤던 논문들 리뷰 글이나 올려...? 말아...? 시간이 되...겠지...........? ㅎ...............모르겠다 ;;
그동안 (나포함) 5명이 CV에 대해 순서대로 발표를 했었고,
다음 발표부터는 본인 관심사 등 자유 주제로 하기로 했다.
난 근데 무슨 주제로 발표하냐... 흠 시험 끝나면 내 차례할 feel인데?
5/8부터 다시 스터디를 할 거고, 내 발표는 5/15니까 일단은 주제 선정까지 좀더 여유가 있다.
- 기계 학습 특론
SVM과 군집 알고리즘을 배웠다. 이번 주 강의는 뭔가 짧다 (???) 중간고사 기간이라고 학생들을 배려해 주신 건 아닌 거 같은데, 추가 과제가 빡세서 그런건가......... 싶기도........... ㅎ...
과제는 머신러닝 기반의 판결문 분류에 대한 건데, Aihub 내 판결문 데이터를 활용해 과제를 진행할 거다.
이번 추가 과제는 5/4까지라 여유가 있으니까, 4/28 멘토링 끝나고 해야겠다.
일단은 중간고사 대체 개인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 딥러닝
일단 4/20 과제를 최대한 빨리 끝냈다. 4/28 전까지 기계학습특론 중간고사 올인이다..!!!!!!!!
온라인 1.5시간 수업에서는 resNet, RNN 그리고 LSTM을 배웠다.
LSTM 최초 개념은 이미 1990년대에 나왔다는 게 놀랍다. 단지 그걸 사람들이 몰랐을 뿐이라니...
그리고 오래 간만에 오프라인 수업을 들었다. 2주치의 1.5시간... 풀타임.... 악.... 살려줘...
딥러닝은 많이 써본 사람이 잘 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쓰는지 잘 본 사람이 잘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아 딥러닝 중간고사는 5/4로 정해졌다.
이전에는 오픈북이었다는데, 이번에 갑자기 클로즈드 북으로 바뀌었다. 거기에 계산기 반입 금지까지 핳핳...
수강 첫 날 뭐든 갑자기 바뀔 수 있다고 하셨던 말씀이 또 현실이 되었다.
tmi.
중간고사 기간이 확정돼 출근하자 마자 5/2, 5/3에 바로 연차 소진을 신청했다.
회사에서 사람들이 놀러 가냐는데 중간고사 라고 했다. ㅎ..ㅎ... (학교 다니는 걸 다들 아심)
딥러닝 중간고사 5/4, 응용 데이터 분석 2번째 시험도 5/4, 기계 학습 특론 프로젝트 관련 과제 제출 기한이 5/6 ...
다가오는 연휴는 어디 멀리 놀러 가는 건 힘들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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